정형외과에서 x ray찍다 새우잠자는 자세에서 다리를 가슴까지 붙이라고 하더군요. 굴곡이 심한자세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했습니다. 무리갈줄도 몰랐구요. 진료까지보고 물리치료실가서 옷갈아입을때 엉덩이 옆구리쪽이 삐끗하더군요. 아까 무리한 자세에서 온것같기도 하고..대충정확한 위치가 그림과 같습니다. 내측으로는 엉치뼈근처, 바깥쪽으로는 옆구리에 튀어나온 뼈부근..요추염좌나 디스크일수도 있을까요? 병원간게 디스크검사하러 간건데 전에 없던 병을 만들어가는거같아 속상하고 화나네요. 누워서다리들어보니 디스크터진거같진않고 허리가 뻐근하진않고..저부위가 특정동작움직일때찔끔하네요.
엉덩이옆쪽근육이 삐끗한게 디스크나 요추염좌 증상일까요? 엉덩이근육만 뭉치는경우가 있나요?
병원방문시 mri를 들고갔거든요..꼭 x ray찍을필요있나요?..에휴..화가나고 속상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