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입니다.제가 5년전부터 공복혈당이 매년 건강검진시 138정도 나왔습니다.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당뇨약도 먹지 않고 관리도 못했습니다.그러다 몇달전 우연히 당뇨인걸 알게 되었고 당화혈색이 7.0 나왔습니다.지금은 약을 먹으면서 운동하며 관리중입니다.3개월 후 검사결과 당화혈색 6.2 나왔네요.제가 궁금 한것은 너무 늦게 관리를 시작한터라 5년을 방치한것이 걱정입니다.약을 먹기 시작한것이 너무 늦은것은 아닐까요?
당뇨병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경우 말초신경병증, 망막병증, 신병증 등 우리 장기에 영향을 미치며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가량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6.5%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발견당시 당화혈색소 7.0%이고, 최근 6.2%로 확인되었다면 조절을 잘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꾸준히 현재의 습관을 잘 유지하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라도 잘 조절하시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