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쫙 피든 , 손목을 꺽든 , 발목을 몸쪽으로 당기든 무슨 관절을 움직이든 최대가동범위 즉 더 꺽이지 않는 지점이 존재하고 그 지점에서 아무리 더 꺽으려 해도 꺽으려는 힘은 들어갈 지언정 아무리 힘을 줘도 스스로 힘줘서는 최대가동범위에서 더 꺽이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사진처럼 팔꿈치를 딱 붙이고 팔을 회전시키면 제가 뻣뻣해서 그런지 금방 더이상 안 움직이는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서 더 자력으로 꺽으려고 힘을 꽤 주더라도 어깨의 힘줄인대 등이 파열되거나 골절이 되는 사고는 걱정 안 해도 될까요??
그리고 원래 최대가동범위까지 가서 그 지점에서 멈추면 통증이 없는데 그 지점에서 더 꺽으려 힘을 주면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어느 관절이나 당연한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스스로 힘을 주어서 어깨관절의 인대 파열 골절이 되기는 힘들죠.
힘을 많이 주면 가능하긴 합니다.
통증은 당연히 생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