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입니다.
처음 답답한 부분을 느낀 곳은 가슴 정중앙(흉부)입니다.
앉아서 공부하다가 왔는데요.
이게 2개월 전쯤입니다.
그래서 막 찾아보니 가슴 근육이 뭉치면 그럴 수 있는 것 같아 가슴 근육을 마사지 해주고 스트레칭 해줬습니다. 그러니 증상이 나아지는 거예요? 근데 그 이후로 다시 증상이 생겨 또 해주고 또 해주고 하다보니 이젠 가슴근육이 아플 지경입니다.
한달 반 전부터는 쇄골뼈를 따라서 답답함 증상도 생겼고요.
혹시 거북목이랑 굽은등과도 연관이 있나 싶어 목 뒷부분을 마사지 해주니 낫더라고요. 한 하루간 괜찮았는데 다시 그러는 겁니다...ㅠㅠㅠ
답답한 게 심리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근육을 풀어주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거로 봐서 근육 문제 같아요.
거북목이랑 굽은등이 좀 있고요. 한달전부터 어깨가 조금 걸리거나 답답하고 가끔 통증도 있는 거로 봐서 어깨충돌증후군도 조금 있어보여요. 자세는 아픈 이후로 많이 고쳤고 증상을 해결해야되는데 길을 잘 모르겠습니다.
굽은등은 체형교정센터를 다니면서 좀 나아졌구요.
어제부턴 어깨라인 윗부분으로도 답답한 느낌이 번졌습니다.
특정한 통증같은 건 없고 그냥 답답해요 뭔가 누르는 듯이
가만히 놔두면 가끔은 갈비뼈나 배로 번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체형교정센터 물리치료사 쌤은 그냥 신경이 눌려서 그렇다고 동작 하나만 간단히 해주고 마세요ㅜㅜㅜ
전 집에서 내내 답답해죽겠는데 하...
서있거나 누울 때 증상이 덜하고요.
공부하려고 앉을 때만 증상이 심해요.
지금도 앉아서 글쓰고 있는데 어깨라인 위쪽이 답답해서 거슬려죽겠어요;;
제발 해결책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해요...
사진자료에서 파란색 부분이 주로 답답한 곳이고 초록색 부분이 방치했을 시 답답한 게 번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