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의사님들의 답변에 큰힘을 얻고 있는 환자입니다.
2월6일 MRI찍으니
1.건갑하근/건 경계부위 부분파열
2.이두건부분파열
3.관절외순파열
4.견봉하-삼각근하 점액남염
5.관절삼출액
5가지 이상이 나왔으나 파열이 심하지 않다고 하셔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고요.
의사님들께 몇가지 여쭈어 봅니다.
1.육체노동자라서 2월중순까지 일하고 그 이후로는 일을 쉬면서 치료를 받으니 엄청 좋아젔습니다만,
경제적인 여건때문에 다시 일을 해야하는데,무거운것 들고 하면 또 통증이 심해지고,부분파열에서 완전파열로 갈까봐 걱정이 됩니다.무거운것 조심,조심 들면서 완전파열로 안가는 예방책이 있을까요?스트레칭이라던가 재활운동이라던가 하는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생계가 걸려서요.
2.어깨를 안쓸수가 없는데 인체라는것이 노화되고 하니까,
나중에는 결국은 완전파열로 가는것인지요?
3.재활운동을 하니 상당히 통증도 줄고,처음에는 아프던 자세나 동작도 지금은 그 동작을 해도 거의 안 아픕니다.
물리치료보다도 더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만,재활운동이 염증을 줄여주지는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나요?
4.회전근개 다쳤을때 물리치료를 안받으면 부분파열이 완전파열로 간다던데,부분파열은 스스로 봉합은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저는 언제까지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평생 받아야 하나요?
의사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신재명입니다.
일을 병행하면서도 병변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등을 숙지하시고 팔을 사용하시면 병이 더 진행하지 않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속 힘줄에 무리가 갈 경우 완전파열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하셔야 겠습니다.
힘줄염증 등을 치료하면서 병이 진행하지 않게 힘줄 및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재활치료라는 것이 그런 치료를 통틀어서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