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저는 20대초반에 뭣도모르는 상태에서 경추 5,6번 유합술을 한 이력이있습니다. 그리고나서 10년이 지난 지금 어깨 뒷쪽이 아프고 새끼손가락이 저려서 힘을 쓰기가 힘들어서 MRI를 찍었는데, 경추 7번에서 흉추 1번 사이의 오른쪽 추간공이 닫혀있는게 원인이었습니다. 신경주사를 3번맞았고 견인치료를하면서 처음보다는 통증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저리고 아픕니다. 의사는 결국 이대로 참고 살거나 수술을 해야한다고하는데 침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수술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