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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골다공증 환자의 발치, 신경치료 가능여부

67세 어머니께서 골감소증으로
10년 이상 약(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을 복용하셨고
최근 2년은 약 대신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를 3개월마다 맞으셨습니다
마지막 주사는 2020. 2.19일 입니다

치아 몇개가 심하게 썩고, 치주질환이 심해서
발치 및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 현재 발치는 불가능할까요?
언제쯤 가능할까요?
가능여부를 확실히 알려면 어떠한 검사 같은게 필요한가요?

2. (출혈을 동반하는) 신경치료는 당장 해도 아무 문제 없을까요?


답변

Re : 골다공증 환자의 발치, 신경치료 가능여부
이현정
이현정[의사] 삼성큐치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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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이현정입니다.

골다공증 약과 주사제에 관련한 연구가 현재 매우 관건입니다. 최종주사를 며칠전에 맞으셨다면 발치는 불가능합니다. 골다공증 주사를 맞은 환자의 경우 발치 후 발치부위 주변 뼈괴사가 진행되어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과 주사를 어느기간정도 끊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도 아직 연구단계입니다. 보통 6개월 중단 후 시술을 권고하기는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판단하여 발치여부를 고려합니다.
신경치료는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