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소변시 따끔거리는 증상이있어 요도염이 의심되어 비뇨기과를 찾았는데요. Pcr12종 검사후 그기간이 하필 명절구간이라 일주일간 일단 요도염약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증상은 일주일간 호전되었고 검사결과도 다 음성이였고요. 헌데 최근 허리왼쪽부분이 시큰시큰하고 소변이 거품뇨로 나옵니다(시간을 재보니 1-2분정도후에 사라지긴합니다) 편도선염이 있어 항생제를 복용했더니 갑자기 수포도 일어나고 손발도 간지럽네요...
해당증상을 보아할때 신장질환이 맞을까요?
그리고 궁금한것은 신장에 염증이 있었다면 pcr12종검사에도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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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 질문에대해 신장질환은 아닌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혹 거품뇨가 당뇨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당뇨 증상중에 전신이 가려운것도 있더라고요.
과체중이긴 하지만 근육량이많고 항상 웨이트운동을 합니다. 11월 건강검진에선 당수치도 정상이였고요.
지금 제 증상이 항생제 장기복용에 의한 면역력 저하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허리쪽은 원래 디스크가 있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거품뇨는 신장질환이 없어도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걱정되시면 혈당검사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단백뇨가 있는지 소변검사에서 쉽게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