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고 계약직이라
4월에 퇴사를 하게됩니다.
어떤 건전한 활동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하기싫고 일마치고 아무것도 안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한숨이 나옵니다.
왜 이런 증세가 갑자기 나타날까요?...
예전엔 하기 싫어서 미루곤 했는데
지금도 결과적으론 미루지만
미룬것에 대해 굉장히 자책감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많이 속상하시고 힘드시겠네요.
제가 느끼기엔 약간의 우울증상이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잠은 잘 주무시나요? 만사가 귀찮고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