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밑 떨림으로 작년 1월 신경과 가서 전해질 불균형이라고? 링겔 맞았지만 효과는 없었고 자연스레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
5~6월 경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화 증상을 겪고 신경과에서 신경 안정제 받아먹었고 .. 같은 시기 한쪽 얼굴 감각이 일시적으로 없고 점점 왼쪽 몸 힘이 풀리는 등 .. 의 문제로 MRI 촬영을 했고 작은 혈관까지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그 후로 심심찮게 발바닥이며 볼(광대쪽)이며 입술 주변이며 근육이 한번씩 툭툭 떨립니다~. 육안으로 딱 보일 정도는 아니고.. 얼굴 쪽은 매일이 아니라 가끔 어쩌다 그래요.
제 기억으론 확실치는 않은데 아마도 mri 촬영 당시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던 거 같은데요. 그럼 그냥 피곤하면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아님 또 검사를 해야할만한 증상인가요??? MRI 찍은지가 반년밖에 안된지라..ㅜㅠ...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주재형입니다.
다발성의 일시적 국소적 근육떨림 현상으로 보입니다. 근육떨림은 대부분 과도한 근육사용 또는 수면부족 스트레스등의 심리적 원인, 탈수,영양부족,약물부작용, 마그네슘 부족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떨림의 대부분은 심각한 질병의 증상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스트레스 많으신가봐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전해질 체크를 해보셨나요?
마그네슘을 많이 꾸준히 보충해보시면 좋겠네요.
다시 MRI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신경과에서는 무어라고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