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입니다
몇달전 식도염이 심해서
약을 처방 받을겸 병원을 내원해서 상담도 받고 복부초음파도 하였습니다
원래 증상없는 담낭담석이 있습니다
그날 초음파상에도 담석은 모래알
처럼 많치만 염증도 없고 벽도두껍지 않고 정상 지켜봐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지방간도없고 췌장도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우연히 변을 보고 기름띠 같은것이 보여서 확인하니 지방변 증상이라고 하던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 초등학생 아들내미꺼를
몇번 봤는데 똑같이 기름띠가 보입니다.
일반적인건지 확인할길이 없네요.
아주엷은 기름띠가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많이 보일때도 가끔있습니다
집사람은 안보이지만 육류나 생선종류를 잘안먹어서 일반화 하기는 그렇구요
소화불량은 자주 있지만 심각하게 아파본적은 없습니다
저의 아이는 복통이나 특이 사항이 전혀 없어요 저는 몇달간 계속 아주 엷은기름띠가 보이구요 저의 아이도 자주 기름이 보입니다
이놈에 기름띠가 정말 가까이 가야 보이는데 어느정도가 되어야 지방변일까요. 체중감소는 없고 그리고 술.담배도 안합니다. 아들은 성장중이라 체중은 증가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병적인 상황인지 일반적인건지
잘모르겠네요 조금더 지켜보고 병원을 가볼까
생각중에 글을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소화가 안되면 자주 매실액을 희석해서 마십니다
그런날은 10번이면 9번은 기름이 안나옵니다
이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어떤관계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연관성이 분명 있는거 같은데 아이도 저만큼은 아니지만 기름이 자주보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공황장애가 있어서 알프람정과 혈액순환제 한알식
먹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제는 치료 목적은 아니고 제가 불안해서 같이 먹고 있습니다
병이 없어도 체질적으로 이럴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랑 저랑 둘다 증상이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