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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십수년이 넘도록 과도하게 자위를 했어요

1. 성별: 남성 = 26살


2. 상태: 16년간 - 거의 하루도 빠지지않고.. ("하루에 자위행위를 4번이상 했습니다.")


3. 증상: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 그냥 쾌락이 좋았고 그러다보니 십수년이 넘도록 과도하게 자위를 했어요
그런데..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던 중.. 거의 저와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증상등이..
그런 제 증상을 하나씩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원래는 머리 숱이 엄청 많았는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 탈모현상이 발생했습니다.

2. 거품뇨 = 단백뇨가 소변을 볼 때 마다 생깁니다..

3.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딱 제 얘기였습니다... (잦은 야심 + 과자 + 늦잠") 둥 신장 질병 이유요

4. 귀에서 갑자기 심하진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신경에 거슬릴 정도의.. "이명현상"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 귀에 이어폰 꽂고 소리를 높여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게 알아보니 신장 이상과도
연관이 있더라고요

5. 성기에서 나는 냄새인지.. 소변에서 나는 악취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둘 다 인 것 같습니다."
성기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샤워를 해도 성기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소변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성기에서 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성기를 내밀고
소변을 볼 때..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특히.. ("자위를 하고 나면 이 "고환 ~ 성기" 쪽에서")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말하기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박하사탕 먹은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만지면 냄새가 나지 않지만.. 가만히 있으면 성기 쪽에서 계속 약간 호르몬냄새?")
비스 무리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악취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환쪽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만지면 냄새가 나지 않지만 가만히 있으면 계속 냄새가 올라와요")
("특히 무리한 자위행위 이후에.. 성기쪽이 박하사탕 먹은 듯이 시원해지면서 + 냄새가 올라옵니다.")

6. 소변색이 ("탁하다던가 / 붉다던가 / 갈색")은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통증도 없습니다.

7. 결과적으로..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15년 동안 무리한 자위를 계속 해왔는데 정상일리 없다")
라고 생각하고 뒤늦게 알아보니 제 신장이 걱정이 됩니다. 제 현상으로 봤을 때 "의심되는 질병"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
("지금 제 상황이 병원을 갈 상황이 못돼서요 병원을 가보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이런 상태를 봐서 의심되거
("나 그런 증상이나 질병이 있는지 의사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신장상태"도 알 수 있나요? // 아니면 비뇨과 전문쪽으로 가야 하나요? ")


8. 마지막으로 맨 아래는.. ("어떤 기사에서 가져온 것인데 딱 제 얘기라서 링크 올려봤습니다..! 읽어봐주세요


("여드름 유발 + 모발이 가늘어져 결국 탈모 + 집중력 저하 + 무기력 + 7시간자도 피곤한 느낌").. 등등
("그런데 이것들은 제가 잠을 늦게자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 참고로 저는 현재 수험생이라 밖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어떤 글에서는 자위와, 탈모와는 과학적으로 연관성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도 하고 궁금해요 ㅠ")




<자위를 통해 정액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면 생기는 부정적인 효과>



1. 프로랙틴(Prolactin) 호르몬이 증가한다.
: 프로랙틴은 젖분비호르몬으로서, 여성이 젖을 생산할 때 필요한 호르몬이다.
Ejaculation, 즉 사정을 많이 하게 되면 혈중 프로랙틴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프로랙틴이 남성에게 증가하게 되면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여유증, 즉 남성인데도 가슴이 커지고 축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프로랙틴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남성으로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최악의 경우 발기부전도 유발한다고 한다.



2. 아연(Zinc)을 잃게 된다.
: 정액을 많이 배출하게 되면 아연이 부족해 진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이 아연은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요소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정자 생성이 충분히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이 나기 쉽고, 모발이 가늘어진다고 한다.

아연은 면역 체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잔병치레가 잦다고 한다. 그만큼 기가 약해진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연이 떨어지면 cognition, 즉 인지능력이 많이 저하된다. 브레인 포그(brain fog)가 일어나고 집중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아연 부족은 우울증도 유발한다.

아연을 흡수하는 능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늙을수록 사정하고 나면 힘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3. 결론

: 정액을 retain, 즉 몸 안에 보관하면 많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건강하고 적당한 횟수의 섹스는 삶의 질을 높이고 성욕 해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한 자위행위는 이처럼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정액 과다 배출 시 생기는 부정적 효과


답변

Re : 십수년이 넘도록 과도하게 자위를 했어요
배범철
배범철[전문의] 아미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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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배범철입니다.

자위를 많이 한다고 머리가 빠지거나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자위를 하면 그런 후에 힘이 빠지고 졸음이 오기 때문에 운동이나 햇빛을 볼 시간이 부족해지니 남성호르몬이 저하되어 탈모도 생길 수가 있겠지요.
너무 여러가지 시중의 루머에 흔들리지 말고 자위를 우선 많이 줄이고 햇빛 보며 운동 꾸준히 하고 술담배를 절대 하지 않도록 하세요.
아연은 전립선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성분이지 다른 뇌의 인지능력이나 혼돈현상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사정을 하면 보통 2-3 일이면 다시 보충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