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심박수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2020년 1월 26일 오후 3시에 초밥집에서 과식을 한 후

집에 6시쯤 와 8시쯤에 피자를 시켜먹을 상황이 생겨 피자를

먹어볼려고 했으나 한조각 먹고 배가 너무 불러 그만 먹었습니다.

그 후 9시경 의자에 앉아있을 때 속이 좋지않고 오싹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숨을 쉴 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억지로 숨을 들이마쉬고 내뱉는

불편함이였습니다.

그래서 잠을 청했으나 11시에 다시 일어나 숨쉴때 불편함을 느끼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들려 잠에 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침으로 손을 딴 후 매실청을 마시니 트림이 계속 나오고

명치 밑부분이 비어지는 느낌이 들며 허기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계속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이 들며 잠을 청하지 못해

대학병원인 경대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경대병원 응급실로 이동 후 사정을 설명하고 혈압검사, 피검사, 심전도 검사를

바로 진행하였으나 전부 다 이상이 없다고 해서 링거에 수액, 진통제, 위장약,

장이 꿈틀꿈틀 거리는 걸 방지해주는 약을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잠을 청한 후 예민해져서 애플워치 3로 계속 심전도를 체크하게 되었습니다.

키는 175cm 몸무게 109kg 이며

휴식기 심박수 58 BPM

가만히 누워있을 때, 뒤척거릴때 50 ~ 80 BPM

화장실을 가거나 일상생활 시 90~120 BPM

입니다. 이 심박수가 정상범주에 속하는지 여쭤볼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귀가 하품할때 처럼 먹먹하고 명치가 가끔 조금 답답하며

숨을 쉴 때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걸 가끔 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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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있을 때, 뒤척거릴때 50 ~ 80 BPM

화장실을 가거나 일상생활 시 90~120 BPM 인데 심박수는 괜찮나요?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나왔지만 조금의 두근거림이 남아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