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일 전까지 내과에서 편도염으로 6일동안 여러약들과 항생제를 복용했고 이후 3일은 항생제 대신에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현재 편도염과 다른 감기 증상들은 괜찮아 졌는데요. 두통과 근육통, 관절통이 약하게 어제부터 계속 있고 최근에 몸살이 자주나는데.. 내과를 가야될지 작년에 진료를 받았던 류마티스내과를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성인스틸씨병 의증으로 한 달은 비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호전이 없어서 한 달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다행히 열도 내려가고 증상들이 좋아져서 선생님과 상의 후 약 복용을 일단 중단해 보기로 하고 이후에는 가지 않고 있다가 지난달 인근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해봤는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8월에 낮아졌던 수치들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8월 wbc 8900, plt 51만, crp 0.46, esr 31
12월 wbc 8800, plt 52만, crp 0.95, esr 60
이게 증가된 염증수치가 최근 몸살과 연관이 있는건지..
별개의 단순 몸살인지 몰라서 고민이 되는데요.
류마티스내과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미열과 몸살, 두통인데 일반내과를 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