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씩 멍때리거나 피곤한 상태면
가끔 초점이 2개로보이는 간헐적 외사시가조금있습니다.
언제부터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로 눈에힘주면 그런 현상이 사라집니다.
평상시에는 자주보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사시같다라는 소리를 들은적이없습니다.

오늘 안과에서 건강검진 차원에서 정기검진 받았는데 딱히 시신경,시야검사,안압등 큰문제 없었습니다.

의사쌤한테 제 증상을 말했는데 눈 자세히보더니
외사시있구나 이러면서
별거아니라고 태어날때부터 그런거야 ~하시며
걱정하지말라고하고 넘어가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건강염려증이 조금있어서 걱정됩니다.

질문

1. 혹시 뇌의 큰 질환이있어서 이렇게 간헐적사시나 이런것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럴가능성이 큰가요?
(심한두통,구토 등등 뇌종양의 전형적인 다른 증상역시 없슴니다. 만23세 남자입니다.)

2. 뇌종양 등 심각한 뇌질환 관련으로 오는 증상 중
단독으로 안압상승없이 시야장애만 유발할수있나요?

3.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살짝만 의식해도 다시 눈이 원래대로 돌아오는듯하고, 딱히 의식하지않고 멍때려서그런지 증상도 지금까지 잘 인식되지않았고 , 심지어 엄마까지도 오늘안과가기전까지 제가 사시인줄 몰랐습니다.
치료가 필요한가요?

4. 꼭 정면을 보고있을때만 간헐적외사시가 일어나나요?
아니면 예를들어 시선을 정면이 아닌 다른쪽 두고 멍때려도 간헐적외사시 증상이 일어나서 한쪽눈이 살짝 돌아갈수있나요?

* 눈이 살짝돌아갔을때 사진과 평상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