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사랑니 진찰하러 강남구청에있는 ㅇㅇㅇ치과에
방문했었습니다.
제가 받은 진료는 단순히 사랑니 상태를 보기위해서
구강 엑스레이만 찍고 의사쌤이 치과 진료도구(기다란 도구들)
을 이용해서 제 입에 넣고 직접 이빨의 상태만 육안으로 진찰하였습니다. 스케일링같은 피가 날 상황은 없었던것으로 기억해요.
근데 걱정되는것은 여기 치과의사 선생님이
장갑을 안끼고 진찰을 보셨습니다.
간단하게 시술이 아닌 이빨의 상태만 보신거라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찜찜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제 입을 더 벌리는 과정에거 살짝 손가락이
저의 입안 (구강점막)에 닿았던것같거든요...
혹시 전에 환자진료하다가 손가락에 뭍은 피가
제 입안에 닿아서 감염이 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치과 기구에는 눈에 보이는 혈흔은 없었습니다
*손가락에는 혈흔이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피맛이 나지않았습니다.(하지만 이경우에도 손가락이 혀에 닿지는 않았기에 맛이 느껴지지않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손가락이 구강점막에만 닿은듯합니다)
질문드립니다.
1. 감염경로가 인가요?
2. 이렇게 치과에서 감염된 사례가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3. 에이즈는 현실적으로 일상생활에서 감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나요? 미용실에서 바리깡으로 이발을하다던지 ..등등
지식인에서 자기는 성관계,수혈경험 등등 없다고 주장하던데 확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자세한설명 부탁드릴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