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24일 종합검진시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했는데
'간유리 병변 소견이 관찰됩니다.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6개월 후 추적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관찰하시가 바랍니다.
'간유리 병변 (1.8cm, 0.6cm)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선량 흉부 CT는 제가 흡연하는 관계로 매년 실시했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3년 정상 / 14년 기도염증 의심 / 15년 양폐의 경미한 기관지벽 비후 - 비특이적 기도염증 / 17년 정상
19년 간유리 병변 (1.8cm, 0.6cm)
제가 지금 해외에 거주하는 관계로 병원과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참고로 검진전 몇일전부터 감기가 있어, 검진 전일 기침, 가래약 등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1. 간유리 병변이라는 것이 '간유리 음영'이라고 하는 것과 동일한 것인지요?
2. 크기는 가로 세로의 크기인가요? 아니면 2곳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인지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의 경우 크가가매우 큰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3. 17년 7월 흉부 CT 검사결과 정상이 나왔는데, 2년 5개월 후에 저렇게 큰 음영이 생길수 도 있나요?
4. 만일 좋지 않은 경우라고 하면 (크기를 고려하면 ) 6개월 후 추적검사가 너무 늦는 것은 아닌가요?
간유리 음영의 발생원인도 여러가지 이구, 다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