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있습니다 원래 장기간 연속 술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피곤하면 소변 끝 무렵 부터 그리고 끝나고 나서 요도 안쪽에 작렬감을 약 30초-1분 정도 느낀적이 일년에 1~2번 정도 있었습니다. 당시 소변은 색이 진 갈색이고 냄새가 많이 났고요. 바로 물을 많이먹거나 잠을 잘자고 나면 좋아 졌고요.
요산이 많이 높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도 높습니다. 성병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전립선 검사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7일전 모르는 여성에게 구강 성기 애무를 콘돔 없이 받고, 그 다음 콘돔을 끼고 성행위를 했습니다.
그 후 불안해서 독시사이클린을 다음 날 아침 부터 하루 2번 복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7일째 복용 중). 앞으로 1주일 더 먹을 예정입니다.
지난 5일간 술을 연속으로 정말 많이 마셨고, 자위도 자주 했습니다. 어제는 잠을 3시간 밖에 못자고, 거기에 숙취와 일이 정말 많아 차도 운전하지 못할 정도로 피곤했습니다.
성교 후 6일이 지난 어제 저녁 6시경에 소변을 보는데 전에 느꼈던 요도 안쪽의 작렬감을 느꼈습니다. 한번 이후 사라져서 어제 밤 부터 오늘 오후까지 여러번 소변을 보았는데 그런 작렬감은 없었습니다. 어제는 술은 안마셨는데 일하다 늦게 잠들어 숙취는 없는 데 좀 피곤은 합니다. 오후 3 시 쯤 소변 볼때 아주 미세한 작렬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후 현재 저녁 11시 까지 소변을 2번 볼때는 아무 느낌이 없었고요. 소변은 맑은 편이고 약간 노란색입니다. 농이나 기타 분비물은 없습니다.
선생님, 인터넷을 보니 전립선 비대증이나 임질인거 같은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만약 임질이라면 독시사이클린이 효과가 있을 까요? 저는 현재 외국에 출장 중이라서 병원에 바로 가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