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이후에 다시공황발작이 오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보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 부정적인 생각을 했을때 갑자기 공황상태가 됩니다
몇번은 그냥 넘기니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불안한때 행복한 생각을 하니 불안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불안을 조절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조절법이 맞나요?
저는 불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일부러 불안하고 공황이 오면 멋지게 이겨내리라고 다짐을하고 있는데
꼭 기다리면 오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불안증상을 완화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꼭 극복해보고 싶네요
7-8년 전에 공황발작은 정말 잘 넘겼습니다.
요근래 다시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찌하는게 좋을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불안을 마주하는게 올바른 방법인가요? 그리고 미칠듯한 공황상태가 됬을때 어떻게 대처 하는게 좋을까요?
저의 주요불안은 이러다가 미치는거아닌가? 라는 점입니다.
이렇다보니 계속 생각나는게 불안이나 공황 관련 생각들입니다.
일상생활하는데에는 불편함이 크질 않습니다.
혹여 제가 약을 먹는다면 얼마나 또 혹시 부작용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불안할때 약을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들 하던데 부작용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