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을 때 귀가 갑자기 엄청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갔었고 귀에는 문제가 없다
그 후 목 초음파, 목 MRI에도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겨드랑이에 통증이 왔고, 점차 사타구니, 오금이 아파오더라구요.
통증만 있고 멍울이 만져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는 동네병원에서 초음파를 봤는데 이상없다 했구요.
통증은 거의 2달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견딜수 없는 통증이라기보단 따끔따끔 찌르는 듯한 통증입니다.
그리고 최근 자면서 뒷목덜미에 땀이 많이 나서 잡을 깹니다.
제가 갱년기증상도 나타나는 나이이다보니, 이게 갱년기 증상인지
그것도 잘 모르겠으며 왜냐하면 낮에도 가끔씩 땀이 나기때문에.
제가 귀가 아프면서부터 인터넷 검색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임파선이 지나가는 부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임파선에 문제가 생겼다 생각하게 되어서 이런 통증들을 느끼는 것인지
이제 어느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이 통증들은 제가 너무 오래 검색하고 생각하다보니 생긴 마음의 병인지.
당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보니, 생긴 스트레스성 통증인건지.
그러기엔 통증이 여기저기 기분나쁘게 있구요. 검사를 또 받자니,
이제 무슨 과로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