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첫 건강검진은 올해 8월 중순이었고, 추가적으로 받은 검사는 복부초음파입니다. 복부초음파는 평소 오른쪽옆구리 통증이있어서 받았는데, 간에 혈관종?소견 말고는 따로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변을 볼때 피를 자주봅니다. 열에 일곱은 항상 피를 보는데, 생리때처럼 변깃물에 핏방울이 떨어져있을때도 있고 보통은 휴지에 작은 핏덩이들이 묻어나옵니다. 치질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잦아서 걱정이 됩니다. 올해 초에 위경련으로 고생한 후로 식욕부진, 먹는양도 줄고 먹고나면 속쓰림이나 메스꺼움등이 종종 있습니다. 한두달 사이에 2kg정도 빠졌는데 아마 식사량이 줄어서 그런 것 같기도하구요. 고등학교때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가스차는것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스트레스나 식습관등이 원인일까요? 약국에서 대장질환 검사 간편키트를 사서 한번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