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 화상입은지 오늘로 정확히 2주되는 날입니다.
원인: 열탕( 직원식당에서 배식중에 아줌마가 팔팔끓은 뚝배기 찌게가 오른쪽 손등에 엎질러짐)으로 인한 2도 화상입니다.
진료과정: 한일병원 성형외과에서 주 메인으로 일주일간 진료받고 10일째되느날 2도 표제성 진단 받음,상처치료는 이제 안하고 흉터치료 크림(캘로코트) 처방해 주셨습니다. 일주일에 3번 외래진료여서 일단 흉터 크림 바르기전에 진료 쉬는날에 강남 베스티안 서울병원 방문하여 진료 받았습니다. 진찰결과 상처치료는 끝났으며,다소 보이는 피부염증?이 보이기 때문에( 습윤드레싱 때문에 그런경우도 생기나봅니다.)
더마톱? 이라는 스테로이드제 처방해주셨고 몇일 바르고 난뒤 완화되면 캘로 코트 바르라구 말씀주셨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더마톡 바르고 난뒤 저녁과 일요일 오전,오후 나눠서 캘로 코트 발랐습니다.
일단은 저번주 금요일 베스티안 진료 마치고 난후 흉터가 염려된다고 하니 화상재건외과 예약을 이번주에 접수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오전 일찍 한강성심병원도 방문하여 성형 외과(화상재건)를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기존의 처방받은 흉터치료제가 있다는걸 말씀드리니 그거 열심히 바르고,자외선 주의하라고만 얘기하셨습니다. 걱정되어 레이져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라구 하셨구요. 딱히 처방 내려주신건 없었습니다.
근데 저는 흉터 생길까바 너무 걱정돼서 말이죠..
사진 봐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