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간기능 검사 결과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제가 올해 7월 중순 건강검진을 하였고, 그 중 간기능 검사 결과가 사진과 같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AST,ALT수치가 각각 84로 정상치보다 높게 나오고 총빌리부빈 수치가 1.7, 직접빌리부빈 수치가 0.6으로 높게나와 질문드립니다..
이 밖에 고지혈증 및 심혈관 검사에서 크레아틴 키나제 스치가 194로 정상치보다 조금 높게나왔습니다.

요일반 검사에서도 요단백이 약양성이었으며, 케톤뇨가 2+양성이 나왔습니다.(모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를 당시 시작한지 1년쯤 되었고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는 등 평소 단백질을 좀 많이 섭취하였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았을 수도 있을런지요?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최근 혈액검사를 한번 더 하게되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11.4로 좀 높게 나왔습니다. 이것도 어따한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과를 안지는 꽤 됐지만 이제서야 신경쓰고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항상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답변

Re : 간기능 검사 결과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상재형
상재형[전문의] 엔플러스병원
하이닥 스코어: 4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선생님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상재형입니다.

첨부하신 사진이 보이지 않아 우선 말씀하신 수치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 간수치라고 이야기 하는 AST/ALT는 간의 손상이 있을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질병이나 약물복용, 혹은 액기스, 즙, 달인물 등에도 민간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ST/ALT는 간에만 특이적으로 있는 성분이 아니라 근육에도 있어 무리한 운동이나 근육에 손상이 있을 시에도 상승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CK 가 더불어 상승합니다.

요단백 약양성의 경우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재검해 보는 것을 권유하며
케톤뇨는 오랜 공복, 극도의 저탄수화물 식단을 지속할 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보통 건강검진을 위해 금식하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량의 단백질 보충제는 요소, 요산 수치를 상승시킬수 있어 이에따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나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검사한지 시간이 흐른관계로 가급적 재검사 해보시길 권유하며 간수치가 지속 상승되어 있다면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한번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