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잔병치료를 많이 했습니다. 잔병치료를 많이 하다보니 마음도 지치고, 언제까지 아파야 하나 늘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이 불안하거나 하면 러닝하는걸 좋아해서 러닝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조금하면서 잊어버리고는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지는 오래되는데, 하나의 통증이 있으면, 병원가서 검사가 필요시 검사 후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불안+초초+생각과다(=즉 더큰 병이면 어쩌지)그리고 계속계속 인터넷을 찾아봅니다.(요즘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카페가 수업이 나와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점도 있지만 극단적인 글 즉 단점도 많은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음..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픕니다. 검사 결과 이상없습니다. 이후 통증도 없는데도 계속 아 머리에 관한 질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 라고 불안하며 이런 생각이 늘 듭니다.(머리로 예를 든겁니다.)
예가 이렇고,, 불안한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맴돕니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 무슨일이 당장 벌어질것 같은 그런 불안함은 아닙니다.
이렇지 않았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지와 최소 어느정도의 약과.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