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통증으로 **통증의학과를 방문했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오진으로 손바닥에 주사를 맞고 바로 충격파 치료를 하였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서 충격파 치료를 하기 전 잠시 기다리는 동안은 괜찮았는데, 주사 맞은 부위에 충격파 치료를 한 직후부터 양손 전체가 전기가 오듯이 심하게 저렸습니다.
현재는 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나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전에 없었던, 밤에 저림증상으로 잠을 설칠 정도입니다.
의사는 절대 주사 때문일 리가 없다고만 하고, 요새는 약만 처방받고 있습니다.
(리리카 25mg를 시작으로 현재는 아침 75mg, 저녁 150mg)
이 병원을 내원하기 전, 손바닥 통증으로 두 군데 대학병원에 가서 신전도, 근전도 검사를 하였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주사 맞은지 두달 반 정도 되었네요. 정중신경 손상은 아닌지 걱정되서요.
그리고 치료약은 리리카 밖에 없는건가요? 리리카를 장기간 복용해도 괜찮은지요..?
만약 신경이 손상되었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