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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간염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53세 여자. 55키로. 현재 생리중.
요즘 달라진게 있다면 작년 3월부터 잠이 안오고 손등 마디관절이 힘이 잆고 발등이 통증이 있었고,
똑바로 누워자면 허리가 아픔.
올해초 2월에는 간질성방광염이 생겨 약을 먹음. 이때 방광 면역약을 3개월도 같이 먹음. 통증약도 같이 먹음(약 1달).
작년 4월부터 수면유도제 며칠전까지 밤늦게 먹고 잤음.
올해 건강검진 대상이라서 골다공증, 호르몬 추가 검사했음(갱년기인줄알고)
건강검진결과를 들어보니 호르몬 골다공증 다 정상이고 갱년기 아니라고 함.
그리고 간염에 걸린 적이 있는거 같다고함.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임.
간염 항체가 있어서 예방접종을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좋은 항체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1년에 한번 간기능사 하라고 하는데요.
한번 간염에 걸리면 계속 남아 있어서 나빠지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떤 간염에 걸렸었는지도 궁금하고 이대로 둬도 되는지요?
이대로 치료 안하고 뒀다가 더 큰 간경화로 이어지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조심스럽게 의사샘이 하시는 말씀이 자가면역질환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말씀을 하시긴 했어요.


답변

Re : 간염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박현민
박현민[전문의] 서울박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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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박현민입니다.

B형간염에 걸린후 회복되신 것으로 판단되고, 이렇게 회복시 항체가 생기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항체가 있어도 B형간염에 걸린후 회복된 환자는 전혀 안걸린분보다는 간암위험성이 다소 높아서
정기적인 검진을 권하는 것이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자주 검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