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작년에 언젠지는 모르는데(최악의 경우인 12월이라고 가정해주세요!) 결핵 검사한다고 엑스레이 찍었고 올해 2월에 결핵검사인가 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었고, 7월 1일에 병역판정검사 때문에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고, 7월 중순에는 공항에서 수하물 수색하는 엑스레이 기계 있잖아요. 그 기계로 짐이 들어가는 입구같은 부분에 커튼 같은거 쳐져 있고 그 커튼 바깥에 짐을 올리는 레일이 조금 있는데 그 레일이 아크릴(?) 박스 같은걸로 둘러싸여 있더라구요. 제가 그 커튼 같은거 안에 손을 넣지는 않았는데 커튼 바로 바깥에 있는 아크릴 박스에 제가 손을 잠깐 넣었거든요.(정확하지는 않지만 10-15초?) 위에 제가 엑스레이 찍은걸 고려해도 방사능에 너무 많이 노출된건 아니겠죠? 그리고 커튼 안쪽으로 손을 잠깐 넣었다고 쳐도 몸에 큰 지장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