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4세 여성입니다.
올해 초에 엉덩이 통증으로 동네 정형외과 방문함.
엑스레이 결과 골반뼈에 종양이 있다고 조영제 투여하고 mri를 찍자고 시각을 다퉈서 하라고 겁을 줌..
큰병원으로 가자고 뼈종양에 전문병원이라고 알려진 원자력병원에 2월15일에 내원하여 상담결과..
조영제 없이 엠알아이 찍자고 엑스레이도 다시 찍어보자고 해서 확인결과 크게 걱정할일 아니라고 하면서
지방종이 있는데 커지는것도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면서 소염진통제 한달분 처방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까지 통증이 있어 소염진통제를 5섯달째 복용하며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가며 견디고 있는데요..
궁금한점이..
1)조영제 없이 엠알아이 찍으면 정확도가 떨어지는지요..
2)여러달 소염진통제를 복용해도 되는지요..
3)어떤 검사를 해봐야 더 정확하게 통증의 원인을 알수 있을까요..
4)포사맥스가 근육통증의 원인이 되는지요..
** 몇일전에 우연히 포사맥스가 근육통증을 유발한다는 기사를 읽고 8개월정도 복용했었는데 약 때문인것 같기도해서
끊은지가 일주일정도 됩니다
소염진통제 없이는 통증이 심했는데 전기찜질을 하면서 그냥 견디고 있는데 참 답답해서요.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