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있는 친누나가 유방암 3기로 투병중입니다.
나이는 44살이구요 . 암이 발병한지는 작년 7월에 확정판정을 받았구요 .
1차로 함암을 시작했는데 누나가 너무 힘들다고 포기하고 자연치료로 버텨오다
올해초에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최근 발병부위에 종양이 너무 커진상태로 부어오른상태구요 최근들어서 통증도 잦고
종향쪽에서 출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출혈을 너무 많이해서 수혈을 2번정도
했구요.. 또 출혈이 나서 이번에 또갔는데 이번에 수혈을 안된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누나가 매일날마다 고통스러워 하니까 동생입장으로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누나는 수술아니면 방사선치료를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참 그렇고 종양부위에 한쪽팔을 못쓰는 상황입니다. 가벼운거 들어도 통증이 온다고 하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