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수있는데 죄송하지만 읽고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치료기간이 길어서요

검사도 엄청 많이했습니다..




31살입니다.

6월9일경 혈정액 사정 후 혈뇨가 일시적으로 나왔습니다.

병원에방문하여 검사를했는데요

PCR 12종 - 정상

소변검사 - 정상

방광내시경- 요도염이 조금있으나 방광은 깨끗함

복부CT촬영 조영제사용 - 전립선과 정낭에 염증이있음

요세포검사 - 양성세포변화(염증)판정 -> 재검 후 정상판정.

이렇게 검사를 하고 항생제를 총 4주치 먹으면서 4주 금욕을하여(시프로플록사신)

7월 7일정도에 사정을 하였으나 또 혈정액이 나왔습니다. 혈뇨 동반하였습니다.




병원을 재 방문하여

전립선마사지 - 전립선액 백혈구가보임 염증세포가보임

전립선초음파 - 크기는 19.5ML이고 도플러반응보니 전립선에 염증이 있고 정낭벽이 두꺼워져있음

전립선촉진 - 누를때 아팠습니다. 염증이있으면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전립선이 약간부어있고

약간 딱딱하다고 합니다.

PCR28종검사 - 전립선마사지 후 검사 함 세균검출없음 소변에 미세혈뇨 있음..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하십니다.




그러고 지금 약을 바꾸어 현재 금욕과 동시에 4주 레보플록사신을 먹고있습니다.여기에 아연 영양제까지

먹고 있습니다.

약을바꾸고나니 뭔가 몸에 변화가오는게 앉아있을때도 괜찮고 먼가 불편했는데 그런것도 사라졌습니다.




약이 한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다 먹고 다시 사정해보려고 합니다.

--------------------------------------------------------------------------------------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PSA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네요




제가 알기로는 PSA검사는 전립선염,전립선비대,전립선암일때 상승한다고 알고있는데




전립선염증인걸 알고도 검사를해봤자 수치가 높게나오면 조직검사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PSA검사 전에 성관계나 사정을하면안된다고 들었습니다

할거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금욕도 하였고 항생제도 2달이나 먹었고

--------------------------------------------------------------------------------------

제가 고민되는건 지금 전립선에 염증이있다는걸 알게됬는데

PSA검사를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결과가 좋게 나오면 다행인데 만약 정상수치보다 높게나오면 조직검사를하게될테고

걱정이 많은편이라 또 결과기다리면서까지 마음졸이며 살것같습니다.




의사선생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태그 디렉터리Ξ 비뇨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