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청소하다가 갑자기 전신 발열, 떨림, 심장이 확 도는듯이 숨가픔증상(상열감), 어지럽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오더라구요.
당뇨나 질환은 없는데, 아주 가끔 저혈당 같은 증상이 오는데 (갑자기 어지럽거나 해서 주저 앉기도 했어요)
빈혈도 없는데.. 습관적으로 마시는 식후 커피가 안 좋은 건지..
식사는 2회(6시간 정도 간격)이고, 간간히 간식도 먹습니다.
운동은 보통 주 3회이상 1시간씩은 하고 있어요.
걷기도 보통 30분은 걷는 편이구요.
오늘 증상은 점심 후 4시간 정도 지난 시점이구요.
청소 후 물 한잔, 간단히 견과류 먹고 쉬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이후 식사 후에는 많이 나아지고 있구요..
(2월즈음 기본 건강검진 결과로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주말이라 오랜만에 늦게까지 자서 그런건지,
그러다보니 공복이 길어져 그런지.. (거의 비슷한 시간에 식사는 했는데, 수면이 좀 더 길었습니다.)
커피가 안받는건지...
일반적 발생 가능한 증상인건지,
나이가 들어가니 괜히 그냥둬도 되나 싶네요.. ^^;
원인이 뭘까요?
요 며칠 스트레스에 시달리긴 했는데, 이게 영향이 되긴 하나요?
증상전에 (청소 전)
책 보느라 1~2시간 앉아있다 일어나긴 했어요.
오랜만에 아무 일 없는 주말이라 움직임이 거의 없었는데
이게 원인인지, 생리주기와도 관련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