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한 한달, 한달 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왼손의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의 관절과 손등이 뻐근하고 가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겉으로 봤을 때 붓거나 하진 않았고 오히려 왼손이 오른손보다 약간 앙상합니다. 특히 손등의 새끼와 약지 사이가 조금 더 앙상해보이고 만져봐도 오른쪽과 달리 뼈가 만져지고요.
손을 쓰는데 큰 불편이 있는건 아닌데 타자를 치는 등 손을 쓸때 왼손 손등 새끼쪽부터 중지쪽까지 뻐근한게 자꾸 신경쓰이네요. 힘이야 원래 왼손이 조금 더 약했고 딱히 손힘이 약해지거나 한것같진 않아요.
주로 쓰는 손은 오른손잡이라 오른손을 많이 씁니다. 가끔, 특히 아침에 손가락이 부을 때가 있긴 한데 이건 왼손 오른손 가리지 않고 오히려 오른손에 더 자주 일어나고요.
인대가 문제인건지 근육이 문제인건지 관절이 문제인건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악화되거나 하진 않는것같은데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혼자 찜질같은걸 하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