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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여자 생식기 특이한 냄새

어릴때부터 최소 6~7년전부터 팬티에서 된장 청국장 발효하는 냄새가 났습니다 냉때문인지 가끔은 축축하기도하구요 .. 최근까지도 그냥 자주 씻으면 되겠거니 하고 살다가 문득 질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관계경험도없고 삽입자위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질염 의심은 안했었습니다. 보통 질염은 비린내가 난다던데 저처럼 심한 된장냄새가 나는건 어떤 염증인지 궁금합니다..가려움도 없어요 그리고 제가 꽤 오랜세월 방치해둔거같은데 자궁경부암이나 기타 심한 질병으로 퍼졌을 위험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Re : 여자 생식기 특이한 냄새
이신
이신[전문의] 동방서시의원
하이닥 스코어: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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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이신입니다.

냄새의 원인은 세균이나 곰팡이류 등에 인해서 기인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성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항문근처에 있는 장내세균이 질염의 원인이 있을수도 있고, 신체 상황에 따라서 특정세균이나 진균류가 과도하게 증식을해서 특이한 증상과 냄새를 나게 할 수도 있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었으니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가서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조취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