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윤장호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셨겠네요.
하나 하나 답변 드리죠.
1 발기하면 오줌이 마려워요 이거 정상인가요
그럴 수 있습니다 음경해면체가 팽창하기 때문에 방광이나 요도를 자극해서 방광내에 소변이 어느 정도 이상 차 있다면 소변이 마려울 수 있습니다.
2 발기하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싸는데요 발기도 덜풀리고 그러는데 혹시 오줌싸다가 요역류 같은거 일어날수있나요
물론 발기가 덜 풀렸을 경우 요도내 압력이 증갓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내로 역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3샤워하다가 침뱉었는데 침이 성기에 묻었는데 만약 요도 입구에도 묻었다면 세균 침투 가능한가요 확인 즉시 물로 씻긴 했어요
이거 외에도 손이 요도 입구에 스친적도있는데 괜찮을까요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평상시에도 요도 입구는 세균에 항상 노출되어 있지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4.오줌싸는데 가끔 긴장을 하는데요 이떄 전립선근육이 좁아져서 오줌이 역류할수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저에게 오는 전립선염증 환자들에게 항상 소변을 볼 때 긴장을 풀고 보라고 얘기합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힘을 주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