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자궁경부암 검사는 하고 있습니다.
작년 2월에 염증성 세포변화가 나와서 작년6월 재검사 정상이나왔습니다.

올해 4월 중순에 나라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비정형세포가 나왔네요ㅠ
hpv56++ 70+++
텔레코써라피(경부확대촬영)음성
조직검사 cin1단계가 나왔습니다.

검사한 병원에서 원추절제 애기하셔서 2차병원가서 원추절제 하려고 2차병원에 검사결과지 보여드리니 1단계는 원추 안하구 3-6개월 추적관찰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검사한병원이 너무 설명도 없이 기계적으로 검사만해서 계속 찝찝해서 6월10일날 3차 대학병원가서 애기하고 다시 조직검사등을 했습니다.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는데 다시 검사해도 cin1단계가 나와야되는데 다르게 나올까봐 걱정이되네요ㅠ
만약2단계가 나오면 원추해야 되는데 한달후에 해외 한달 가야하는데 걱정이 되네요ㅠ

병원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 있나요?
그리고 원추하면 한달후에 해외나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