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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

57세 여성으로 2017년 12월에 아급성갑상선염을 진단받고
2019년 1월까지 씬지로이드 0.5를 복용하였습니다,

2019년 2월10일 피검사를 하니 T4 1.34 TSH 6.38 이 나와서
약을 끊으라고 하셔서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5월 건강검진에 피검사에서
FT4 0.95 TSH 12.18 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 진단으로
의사와 상담하라는 검사결과입니다.

다시 처음 다녔던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고 약을 복용해야하는지요?


답변

Re : 갑상선기능저하증
이방훈
이방훈[전문의] 삼성훈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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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말그대로 급성과 만성의 중간형태의 경과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영구적인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 경과 관찰하면 됩니다.
2월 혈액검사에서 결과와 5월 검사 결과를 봤을때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의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아 다시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3개월뒤 재검해서 결과에 따라서 단기간의 약물치료 또는 경과 관찰로 결정되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다음 검사 예정일에 맞춰 검사해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갑상선기능저하증
이학민
이학민[전문의] 더연세유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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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학민입니다.

2월 검사와 비교했을 때 3개월만에 수치가 많이 변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드셔야하고 증상 변화가 없다해도 약을 다시 드실 만한 수치입니다.
다시 병원 가셔서 약 드시는 것에 대해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항체검사는 하셨는지요?
1년 이상 복용했는데 정상으로 갑상선기능이 안돌아온다면 자가면역질환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