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박동권입니다.
미세골절이라 부를 수 있는 골절도 역시 골절이기 때문에 외상을 입은 그 순간 발생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외상을 받은 부위가 팔다리처럼 움직이는 부위라면 미세골절이 있었던 부위가 처음 엑스레이에서는 안 나왔다가 계속 활동을 하면서 해당 부위에 외력이 가해져서 골절이 더 악화되고 그것이 영상으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외상을 입은 부위가 안와쪽이라면 다치고 나서 미세골절이 발생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CT 촬영을 다시 한다면 처음 촬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부분이 CT 컷 수에 따라 나타날 수도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