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여전에 턱중앙바로밑에 아프지않고 눌렀을때 동그랗게 만져지는 혹을 발견하여 집근처이비인후과에 방문하였고, 갑상설관낭종같다는 진료의뢰서를 받아,대학병원 내분비대사과에서 초음파진료 후, 모양이 나쁘지도 않고 단순 물혹이고 갑상설관낭종이나 표피낭종같다며 암은 아니라고 이비인후과로 연결해주었습니다. 그후 이비인후과에서 씨티촬영하자고하여 하였는데 갑상설관낭종이 아닌 임파선에 생긴 2센티의 혹이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겸제거수술을 말했구요, 수술일자는 급하게하지않아도 되고 제일정에 맞추라고 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집에 와 찾아보니 림프종이라는 병이 있길래 너무 걱정이 되어 서울에 있는 유명하다는 이비인후과까지 다녀왔는데요, 그선생님은 제 혹의 위치나 씨티자료를 봤을때 암일 확률은 낮고 국소형캐슬만병일 확률이 높으며 제거하면 완치라고합니다ㅜㅜ
주변에서도 씨티상 이상이 있었으면 조직검사수술날짜를 두달여뒤로잡는것에대해 괜찮다고 했을리가 없다고 걱정하지말라는데요ㅜㅜ
크기변화는 처음발견한 4월초이후로 전혀 변화도 없고 통증도 없고 동그랗게 탁구공처럼 만져집니다ㅜㅜ침을 삼키거나했을시 크게 움직이구요.
목ct자료와 혈액검사, 초음파자료 첨부합니다
여기에 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있는지요?ㅜ
그리고 림프종은 초음파에서 모양이 좋기때문에 암이 아니라고했으면 확률이 낮은가요?
초음파나 씨티자료에서 림프종은 어느정도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아예 안나오는병인지 궁금해요ㅜㅜ의사선생님은 아무것도모르니 수술만하자고하셔서요, 물론 조직검사가 정확한 답이란건 알지만 제초음파나씨티소견상 암일 확률이 낮은건지 그것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