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저녁을 과식하고 밖에 나와 걷는데 이상하게 속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정로환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괜찮아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며칠 째 명치 위부터 목 아랫부분까지 답답하고 목 아랫부분에는 계속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트림을 해도 꽉 막힌 느낌 때문에 시원하지도 않습니다.
목 아랫부분 이물감 때문에 숨쉬기가 불편하고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띵하고 편두통 증세가 나타나요.
하루에 한번꼴로 오한이나 발열이 나타나고 식은땀이 나며 온몸이 덜덜 떨립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도 빨리 뛰구요.
몸떨림이나 발열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아무래도 체한 것 같은데 복통이나 구토, 설사 그런 건 없고 그냥 명치부터 목까지 너무 답답하고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 가스활명수나 위생천 같은 음료 마셔도 될까요? 이게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제 증상에도 도움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