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끓는 라면에 손가락을 데여 물집이 생겨 다음날 피부과에 가서 물집에서 물을 빼고 드레싱을 하였습니다.
월,수,금 격일로 병원에서 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하였고 일주일간 물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였습니다
삼익세파클러서방정,로페닌정,베포탄정을 하루2회 먹었습니다.
금요일에 병원에 갔을 때 상처에 있는 물집의 물이 거의 흡수된 상태여서 이틀뒤 드레싱 풀고 씻어도 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물로 씻어도 되지만 에스로반 연고 계속 바르고 밴드 붙이라고 했습니다. 병원은 그만 와도 된다고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씻으려고 드레싱을 푸니 물집의 물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로 물집의 껍질이 말라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과 달리 물집 껍질 안쪽이 녹색으로 말라붙어 있습니다.
붓기,통증,열은 없습니다
1. 녹농균에 감염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감염되었다가 나은 흔적인가요 아니면 지금도 감염되어있는 상태라서 치료가 필요한가요?
2, 만약 녹농균이라면 저 손으로 샤워를 했는데 녹농균이 몸 피부에 퍼져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나요?
몸에 상처는 없으나 요로감염의 가능성이나 안구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 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 상태 손으로 샤워해도 균이 퍼지진 않나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