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증상이 지속된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처음엔 발바닥과 발목에만 쿡쿡 쑤시는 통증이 있다가 그게 다리로 퍼져서 저림증상과 쿡쿡 쑤시는 증상이 있어서 여기에 물어보니 허리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하셔서 mri를 찍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추간판 탈출증이지만 심하지 않은 정도라 다리에 그런 통증이 생길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오른쪽 정강이를 손이나 이불에 스치기만 해도 뜨거운거에 데인 곳을 만지는 듯이 쓰라리는 증상이 있어서요... 병원에서 디스크가 아니라면 신경이나 혈관문제일 수도 있으니 체온열검사를 해보자 하셔서 해봤지만 결과는 또 정상으로 나왔어요. 우선은 디스크 약을 일주일치 받아오긴 했지만 만약 이것도 먹고 효과가 없으면 신경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신경검사를 하고도 정상으로 나오면 심리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러기엔 제가 똑바로 서서 다리에 힘을 주면 그 쓰라리는 정강이 부분에 통증이 있긴 하거든요. 파스붙인 듯이 화한 증상도 있고 다리도 붓는 느낌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닥과 발가락 통증도 있구요ㅠㅠ 막상 걸어다닐 때는 통증이 또 없어요...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통증이 생기구요... 도대체 뭐땜에 그러는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