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일주일 전 임파선염 진단 받고 3일치 약을 처방 받아 다 먹었는데요. 당시 증상이 열이나 멍울은 없고,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목과 가슴의 날카로운 통증과 두통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다 복용한 후에 지금까지 등에 통증이 있습니다. 몸살 날 때 살갗이 스치면 아픈 것처럼 등짝 전체가 얼얼? 화끈하며 아파요. 겨드랑이와 팔, 가슴의 약한 욱신거림도 남아있고요. 쉽게 피곤한 것 이외에 열이나 멍울은
여전히 없습니다.

처방 받은 병원에서 열이 나면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애매하네요. 임파선염이 등으로도 내려오나요? 그냥 좀 더 쉬면 낫는 후유증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2-3달 전 스트레스와 피로로 몸이 안 좋았을 때도 등이 저렇게 아팠습니다. 고생하다가 자연히 낫긴 했는데, 그때가 처음이었고 지금 또 재발하니 등 부분이 약해진 건지, 그냥 이럴 수도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