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하루 전에 내과 방문하여 임파선염 약을 처방 받고 오긴 했는데, 처음 겪는 증상이고 궁금한 게 생겨 질문 드리게 됐습니다.
2주 정도 전이 배란기 시작이었는데, 그때부터 겨드랑이 부근이 쿡쿡 쑤시더라고요. 특별한 배란통이 원래 있던 편은 아니지만 학교도 다니고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생리 전날, (현재 생리 5일째입니다) 잠을 좀 많이 못잤고 생리 직전에는 원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데 그날 처음으로 목 옆과 귀 안이 날카롭게 찌릿하듯이 아프더라고요.
그 뒤로 통증이 다 심하진 않았으나 음식 삼킬 때 목의 약간 불편함, 두통과 안구통, 어깨의 찌릿함, 사타구니 쑤심, 겨드랑이와 가슴의 날카로운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좀 정도가 심해져 3-4일만에 병원 가서 진료 받고 임파선염 약 처방 받았고요.
다만 궁금한 건 저는 열도 없고, 멍울 같은 혹도 없습니다. 대신 오른쪽 겨드랑이~팔이 살짝 부은 듯한, 조이는 듯한 느낌이 병원 다녀온 어제부터 있고 등이 찌릿하며 몸살 난 듯 불편합니다. 회복 과정인 건가요? 열이 나면 병원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그런 건 또 아니라 질문 드립니다. 이러한 증상도 임파선염인지, 아니면 다른 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