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신경관결손으로 아이를 보내고 다시 임신한지 8주가 다 되어갑니다.
지난 아픔을 반복하지 않고자 임신 6개월 전부터 부부가 엽산 800mcg 3알씩 일정한 시간에 복용했고 지금은 와이프만이 800mcg 3알을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난임병원에서는 800mcg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며 음식으로 섭취하라고 하시는데 아마 지난 병력을 간과하셨나 싶어 예전에 먹던 량 2400mcg(800mcg 3알)을 계속해서 먹고있고 인터넷에 엽산이 많다는 음식과 과일을 찾아먹고 있고 13주까지는 먹어보려 하는데 인터넷에 보니 4000mcg까지 복용하는 사례들을 보고 저희가 실수하고 있지 않은가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정확히 7주 3일 되었는데 계속해서 2400mcg를 복용해도 될런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4000mcg를 복용해야 할런지요?
그리고 첫째 신겻관결손이후 사산된 이력이 있다면 둘째도 신경관결손이 나타날 확률이 어떻게 될까요? 사례들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