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달부터 지하철을 타기위해 계단을 오르거나 건강을 위해 20분정도 걸으면 심박수가 150정도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높을뿐 숨이차거나 머리가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머리가 어지럽다고 느끼는 경우는 보통 심박수가 150정도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앉아서 쉴때 심장마비에 관한 약간의 걱정 혹은 겁이 날 때입니다. 그리고 앉아서 10~20분정도 쉬면 일시적으로 몸이 후끈해지면서 손과 발에 땀이 나고 보통 심박수가 90후반에서 110사이 정도가 나오고 더 쉬면 더 감소합니다. 그리고 평소 잠에서 깨어난 직후 심박수를 측정하면 76에서 80정도가 측정이 되는데 혹시 빈맥성 부정맥 혹은 다른 심장질환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비만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