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6세(한국나이 28) 남자로 아버지께서 몇년전부터 당뇨를 앓고 계시고 참고로 친가에 아버지 위로 고모 2분도 당뇨 투병중이십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터라 당뇨 걱정이 되어 보건소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2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공복 혈당이 110 당화혈색소(HbA1C) 5.1이 나왔습니다. 검사는 당연히 금식을 한 상태에서 받았고요.. 1월쯤 집에서 아버님이 쓰시는 혈당계(케어센스)를 빌려서 2번 측정한 결과는 92, 86이었고 작년 9월 모 개인내과에서 검사 결과는 91이었는데 공복혈당이 높게 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이 불규칙했으며 건강염려증세도 있어 병원같은 곳에서는 긴장을 심하게 하는 편입니다. 이런 것들이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요? 저의 상태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당뇨는 아닌가요? 추가적으로 당부하검사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은지 전문가 선생님들의 자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