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2009년 첨에 이석증을 시작했습니다.
첨엔 이석증인줄 모르고 여기저기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공황 불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석증으로 인해서 공황 불안까지 시작이 된거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꽤 오랜 시간을 지나며 젊을때야 술도 먹고 막 그래도 크게 타격은 없었는데 약도 단약도 해봤었구요. 그러다 확실히 컨디션이 안좋으면 불안한게 생기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이제는 정말 단약을 하고 싶습니다.
작년까지 잘 지내다가 술도 먹고 약 조절해 가면서 잘지냈는데 삶의 질도 좋았고요
근데 작년 11월 갑자기 또 이석증 심하게 오고 난 후 한동안 엄청 힘들다 이제는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는데 항상 긴장 불안을 하면 속이 먼저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소화불량 가스 변을 자주 보고 그리고 어지럼증이 미세하게 찾아오고 목주변이 뻐근하고 꼭 저녁에 그러는거 같아요 3-4시간 그렇게 지나면 또 괜찮아지고 현재는 약을 리보트릴정 반알 자나팜정 한알 잠들기전에 복용중이며 비상시 자낙스정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 약을 이렇게 복용을 하는게 맞는지 정말 이제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혹시 증상이 약 때문에 그런건 아닌지 ? 하는 생각도 들고 예전같지 않게 몸도 많이피곤해지고 술도 잘 안마시는데 요즘은 거의 안먹고 흡연은 하는 상태 입니다.
가끔 어지럼이 있는거 같고 가끔 보면 제대로 걷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는데 약으로 인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지 정확히 공황이다 불안이다 지금 증상이 약이다 아님 심리적이다 알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