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성기가 1초에 한 번 씩 떨린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안쪽에서 팔딱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숨쉬기도 힘들고 그래서 뭘 하든 집중이 잘 안돼요. 아주 약간의 통증도 있어요. 운동할때는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오줌 쌀때 아프다던가 막 그런 증상들은 없고, 오로지 이 증상만 일어나고 있어요.
얼마전에 자위를 좀 많이 해서 지친건가 싶기도 하고, 점점 떨림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고 정말 심할때는 다리도 절로 막 들썩입니다.
요새 막 피곤하던데 스트레스로 인한 것인가 의심이 되기도 해서 푹 쉬어두면 나아질까 싶기도 하고...
아직 파릇파릇할 나이인 고등학생입니다. 벌써부터 전립선염이라던가 그런게 생겼으리라고는 믿고 싶지 않은데... 설마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