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피부에 혈관들에 여드름 같이 피가 뭉쳐서 생긴 덩어리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비뇨기과에 갔더니 혈관이 확장되서 그렇고 더 퍼질거라던데요. 고환같은데 사용하는 레이저로 지지는 특수한 장비가 있는곳에서 혈관을 태워야 한다는데요.
인터넷에 보니깐 자연소실 애기도 있고 놔둬도 상관 없다는 애기가 보여서 그러는데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시간 지나면 자연히 없어질수 있나요? 뭐 좌욕같은거 꾸준히 한다던가 하면요.
놔둬도 미용적인 부분 외에 다른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이미지들 찾아보니간 혈관종 같이 보이던데요. 레이저로 태워도 재발률이 높다는 글도 봐서요.
근데 이런 증상이 왜 생기는 걸까요? 자위같은거 하면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계속 더 퍼진다는데 계속 퍼지면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그리고 추가로 다른 질문이 있는데요. 항문도 아프고 회음부쪽도 좀 앉아 있거나 누워있으면서 엉덩이 쪽에 압력이 생기면..
통증이 있는데요. 항문외과 가서 수지 검사랑 초음파 검사를 하니 항문 신경통이라고 하더군요. 초음파검사는 몇개월 사이로 두번이 나 했는데 별다른게 없어서 그렇게 진단을 내리시더라고요. 회음부 쪽도 추가로 아파서 비뇨기과에서 진단하니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것 같다는데요. 소변검사 했을시에 염증은 발견되지는 않았어요. 비뇨기과에서 약을 지어서 먹고 있는데요. 소염진통제랑 위장촉진제 근육이완제 이렇게 지어 주셨는데.. 약은 때때로 새로운게 추가로 되기도 하고 바뀌기기도 하는데..딱히 증상이 나아지는게 없네요. 항문통증과 회음부 통증이 연관이 됬는지 통증이 올때 같이 오고 통증이 줄어들면 같이 줄어들고 하는데요. 이거는 만성 통증으로 보고 계속 안고 살아가야 되나요? 신경통이라는게 검색해보니 정신적인 영향도 있는것 같은데요.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병도 있어서 정신과 약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요.
병의 발단이 어느날 갑자기 항문에 치열같은 증상이 나면서 피가 나고 중간에 다른일도 좀 겹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지내다가 갑자기 통증이 생기고 계속 심해졌는데요. 증상이 한 5개월 이상 지속됬는데요. 아프기 시작한뒤로 마음도 편하게 가질려고 하고 조금씩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요.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 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