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라오스 거주중이며 지난 2월달에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6월경 라오스에서 새벽에 구토 증상이 있고 배가 아프더니 오한에 고열이 나서 장염인가 해서 병원에 가서 링거 주사 맞고난후 저혈압 쇼크가 와서 태국 병원에 긴급 후송되어 이틀간 치료받은 적이 있습니다.
퇴원후 바로 한국엘 가서 검사를 하니 당뇨외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부터 작년 처럼 배 왼쪽 아랫쪽에 은은한 열감과 통중이 있으며 구토가 느껴지는 기분 나쁜 증상이 있습니다.
직접 측정하니 혈압은 거의 정상(116/ 66)으로 나오고 혈당은 약 193 정도입니다. 금년 2월에 한국가서 검사하니
기존 당화혈색소가 6.5 정도이던 것이 7.1로 증가되었고 콩팥이나 간 수치가 이전보다 다 안좋아졌습니다.
혈당도 종전보다 높아서 공복에 150전후, 식후 엔 200정도 무작위 측정시에도 170 정도입니다.
현재 느끼는 증상이 당뇨와도 관련이 있는지요?
현지 병원에 가서 링거 맞는것도 오히려 작년처럼 혹시 더 문제가 생길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막연하긴 하지만 어떤 증상에 해당되는 약을 먹어여 될런지요?